잇님들 안녕하세요. 처서가 지난 탓인지 밤에는 꽤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습니다 오늘은 고춧가루 예약을 받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따낼지 몰라 못 올렸는데 300근 정도 됩니다.발송은 9월 15일쯤에 할 것 같습니다올해 맵지 않은 맛은 없어요. 다 죽었어요 중간 매운맛만 있어요 유기농 고추도 다 안 죽었어요 저는 농약 고추만 살아남았어요. 고추씨를 어느 정도 빼고 으깨세요 600그램 한근에 24천원입니다 택시비는 4천원입니다농협 010-9098-8865-09 김종인, 예약시 주소, 성함, 전화번호를 기입해주세요
올해는 정말 긴 비로 고추 농사가 엉망이에요 노지 농사는 다 죽었어요.비막이 하우스의 고추만 살아있고 겨우 300근정도 말려두었습니다
초수에 담가, 만약을 위해 농약잔류물을 완전히 씻어 저온에서 말렸습니다
작년보다 고추가 좀 찌뿌둥해요. 저희 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다고 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런 현상이 옵니다
저장고에 지금 쌓아놨습니다
600그램씩 포장해서 보내드릴게요.고춧가루 굵기는 보통 굵기로 부술 예정입니다 참고해주세요.여기는 오늘부터 가을장마의 시작입니다 정말 기후가 많이 변했네요 기후변화로 인해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