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오! 조각 속의 평화 : 35호 스테이플러(찬란한 라벤더 보라)

[사무용품] 오! 조각 속의 평화 : 35호 스테이플러(찬란한 라벤더 보라) 포샤장입니다.블로그 썸네일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잘못 눌러서 삭제를 눌러버렸어요.

수정하다…를 왜 삭제로…좀더 예쁜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는데…그래서 스테이플러를 다시 합니다. 텀블백, 와디즈 등 펀딩을 좋아합니다.

제품이 정식 출시되었을 때보다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단점은 기다림..펀딩 실패로 인한 제품 수령이 안된다.펀딩에 실패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제가 펀딩하는 건 호불호 없이 모든 분들이 필요한 것만 펀딩하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한 알고리즘에 의해 피스코리아 스테이플러가 컬러풀하게 바뀌어 펀딩을 하는 것을 보고 홀린 듯 펀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찬란한 라벤더 보라색, 어떻게 이걸 펀딩하지 않을 수 있어요?이름부터 찬란한 라벤더 보라는 평생 소장할 것 같아서 당장 필요없지만 펀딩! 펀딩! 펀딩! 가격은 \14,000 + 배송비 일반 스테이플러(피스코리아)가 최저가 배송비를 제외하고 6000원 정도인데 2배 가격입니다.근데… 예쁘지 않아요?펀딩은 기다리는 것이다, 펀딩을 종료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택배 도착 알림 메일이 왔습니다.

포장은 예쁘네요 스테이플러 그리고 스테이플러 심, 오! 피스 안의 평화 이 문구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

스테이플러보다 어렸을 때 호티케스라는 말을 더 많이 쓴 것 같아요.컬러 스테이플러보다 그 군대 철제 사물함(?)색 스테이플러가 더 익숙합니다.평화 스테이플러는 학교 다닐 때 한 번쯤은 절대 사용해 본 적이 없거나 사무실에서 사용한 적이 있을 거예요.저도 그 칙칙한 색깔의 스테이플러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가 이사를 해서 없어졌어요.. 이번 스테이플러는 소중히 여기고 평생 사용하려고 합니다.이번에 펀딩을 하면서 찾아보니까 이 스테이플러는 2020년 홍대 오브젝트 전시 때 컬러풀하게 한번 나왔어요.그때 알았다면 그때 샀을 거예요.그냥 예쁜게 좋아,메이드인코리아 정말 자랑스럽고 그냥 믿고 쓰는 도장이죠, 스테이플러 장인분들이 스테이플러 하나하나 개별 조정을 한다고 합니다.역시 메이드인코리아실물도 예뻐요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요.앞으로 잘 찍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기존 피스코리아 스테이플에는 흰색 쪽에 피스코리아 로고가 있는데 이번에는 깔끔하게 하기 위해 위 로고는 생략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위에서 봐도 예뻐요.아래쪽에 예쁜 피스 코리아라는 게 있어요.평화 스테이플러 심은 단선식 생산방식으로 생산하여 품질이 균일하고 강도가 높다고 합니다.관통력이 좋고 부드럽게 스테이플 된다고 합니다.뚜껑을 열면 스테이플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33호 심을 넣습니다.한 손에 감는 익숙한 그립감, 유감스럽게도 사용샷은 없습니다.근데 다 한 번씩 써봐도 되는 거 아시잖아요?사무실에서 이거 쓰면 좀 예쁘다고 주목받을 것 같은데~ 저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쓸 일이 없네요.. 일반 플라스틱 저가형 스테이플러보다 힘이 있어요.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잃어버리지 않는 한 평생 사용할 것 같아요. (안해서 그런가 봐요) 그냥 예뻐서 샀는데.. 깨끗한 쓰레기라고 하는데 그 쓰레기도 언젠가 다 쓸 거예요.저는 그렇습니다. 그냥 샀는데 나중에 다 쓰고 있어요.그냥 자기 돈으로 산 예쁜 스테이플러예요.#와디즈 #와디즈펀딩 #호치키스 #사무용품 #찬란한라벤더 #내돈내산 #문방구 #호치케스 #피스코리아 #사무용품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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